행복은 누군가가 나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에게 만들어주는 것일 것이다. 그러기위해서는 내가 행복해하는 것이 무엇인지 나를 잘 살펴보고 들여다보는 것이 필요하다. ‘노래하는 곳에 행복이 있다.’ 라는 말처럼 함께 모여, 노래하고 마음을 나눌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사람들이 있다. 바쁜 일상 중에서도 시간을 내어 마음껏 행복을 누리고 있는‘풍기, 복덩이들’을 소개한다.

‘풍기, 복덩이들’은 올해로 4년째 된 기타와 노래 동아리 모임이다.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 부르기를 즐겨하는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 자연스럽게 모임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풍기에 연습실을 갖고 있는 ’풍기, 복덩이들‘은 일주일에 한 번씩 정기모임을 갖고 있다. 대부분이 직업을 갖고 있어 바쁘게 생활하고 있지만, 정해진 날이 되면 어김없이 함께 모여 전문 강사의 지도도 받고 기타와 노래 연습도하며 친교의 시간을 갖는다고 한다.
‘풍기, 복덩이들’은 그동안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도 참여했으며 카페나 회원들의 집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기도 했다고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회원들의 친목을 우선으로 하는 ‘풍기, 복덩이들은 한 달에 한번 장소를 옮겨가며 회원들의 발표회를 빙자한 파티를 열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해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고 한다. 또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회원의 공간에서 불우이웃돕기 공연을 개최하여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그리고 서울이나 대구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느티나무밴드, 레밴드 등을 초대해 계절마다 작은 음악회를 열어 지역민들에게 힐링 문화의 장을 펼쳐주기도 했다.
노래하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고 입을 모아 말하는 ‘풍기, 복덩이들’의 회원은 8명이다. 회원 모두가 풍기라는 특정한 지역에 함께 살고 있기에 정기 모임 하는 날 외에도 자주 만나며 서로를 챙기고 도와가며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고 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행사도 꾸준히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한다. 그러기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회원 간의 친목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모두가 행복한 모임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한다.
‘풍기, 복덩이들’의 박영난씨는 “음악이 좋아 만난 사람들끼리 함께 모여 언니 동생하며 가족처럼 지내고 있어요. 부족하지만, 우리들의 노래를 필요로 하는 곳은 어디든 달려가 함께하며 행복을 나누어드리고 싶어요. 저희 노래를 들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노래 부르는 저희들이 더 행복해지고 잔잔한 감동을 받거든요. 행복은 나누어줄수록 더 커진다는 말도 있잖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