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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7-20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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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예방 활동을 목적으로 봉사하는 단체

우리 지역 든든한 지킴이 문수면 자율방범대

기사입력 2024-01-0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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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방범대는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모여서 범죄 예방 활동을 목적으로 봉사하는 단체다.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하여 요청하는 활동을 하는 자율방범대원은 지방자치단체 조례에 따라 지원을 받으며 동마다 방범초소를 가지고 순찰활동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신분이 보장되지 않은 민간인 신분인 만큼 봉사를 하는 도중 일어나는 피해나 일들에 대한 보상이나 위로도 받기 힘들다. 그럼에도불구하고 함께 모여 지역의 안전을 담당하며 앞장서며 함께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 소개한다.

 

문수면 자율방범대는 1980년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문수면 자율방범대 배영수 대장은 시내에서 문수면으로 이사와 친구의 권유로 가입했으며 12년째 활동을 하고 있다. 문수면 자율방범대는 현재 13명의 대원이 활동 중이며 연령층은 3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하다. “모두들 바쁘고 시간이 넉넉하지는 않지만,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마음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봉사단체이고 같은 뜻이 있어 모인 사람들이기에 화합도 잘 되고 있습니다. 여성 대원 2분도 함께 하고 있어서 여러 가지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문수면 자율방범대 대원들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문수면 야간순찰을 통해 범죄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그리고 시골이다 보니 농산물 도난방지 순찰도 하고 있으며 지역에 축제나 행사 시 교통지원 활동도 하고 있다. 또한, 영주 시내에 가 영주시 연합자율방범대와 함께 합동 순찰을 하며 청소년 선도 및 보호 활동도 하고 있으며, 경제사업으로 논농사와 밭농사도 짓고 있다고 한다.


올해에도 문수면 대양리 1800평 농지에 직접 농사를 지었으며 추수한 쌀 400kg을 문수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그리고 기탁된 쌀은 40가구에 전달되며 이웃과 정을 나누었다고 한다. 이외에도 면민을 위한 짜장면 나눔 봉사를 통해 문수면 화합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렇듯 문수면 자율방범대 대원들은 면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위해 큰 노력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사랑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문수면 자율방범대에서 16년째 활동 중인 최인수 대원은 우리의 봉사가 면민들의 안전에도 도움이 되고 면민들과 화합도 되기에 함께 어울리며 사는 기쁨을 줍니다. 얼마 전에도 나눔 봉사를 했는데, 추운 겨울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제가 못 걸어 다니는 그 날까지 자율방범대 봉사를 할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배영수 대장은 저희 대원들은 농사짓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농사일하시며 저녁으로 나와 봉사를 하십니다.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시간을 내어 활동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 많은 분들이 함께하고 싶지만, 선뜻 들어오지 못하는 것 같아요. 요즘 지방 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이다 보니 자율방범대원 인원도 많이 부족한데, 함께 나눌 수 있는 마음만 있으면 함께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라고 전했다.

영주인터넷방송 김미경프리랜서기자 (iybc365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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