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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7-20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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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달콤함에 외국인들도 반하다...영주 명품황도 해외 수출

영주복숭아, 올해 첫 해외 수출길 올랐다… 태국·인도네시아 공략

기사입력 2026-07-2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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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우림영농조합법인(대표 박경수)이 올해 첫 복숭아 해외 수출 선적을 마치고 본격적인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우림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6일 영주시 순흥면 선별장에서 올해 수확한 신선한 황도 복숭아 1.5kg짜리 208박스(400만 원 상당)를 태국으로 보내는 첫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은 올해 영주 지역에서 생산된 복숭아의 첫 해외 나들이로, 우림영농조합법인은 여세를 몰아 720일 황도 3kg짜리 104박스를 인도네시아로 추가 수출할 예정이다.
 

경북 영주시 순흥면 지동리에 위치한 우림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09년 설립 이후 약 18년간 영주 사과와 복숭아 등 지역 대표 농산물의 국내외 판로 개척에 앞장서 온 전문 영농조합이다. 매년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주요국은 물론 러시아 사할린 지역까지 영주 농산물을 꾸준히 수출하며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높여왔다.

 

특히 기후 변화와 내수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들을 위해 선제적으로 해외 판로를 확보함으로써, 국내 가격 안정과 농가 소득 증대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며 지역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박경수 우림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올해 첫 수확한 명품 영주 황도 복숭아가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선별과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동남아를 넘어 수출국을 다변화해 지역 농가들이 정성껏 키운 농산물이 제값을 받고 수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영주 박태완 기자 (iybc365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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