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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7-20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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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남원천 실종 70대, 수색 8일째 안정면 하천변서 발견

실종 지점서 6.5km 하류… 수중수색 중 발견

기사입력 2026-07-1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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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읍 남원천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던 70대 남성이 16일 오전 발견되었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실종 신고가 접수된 지 8일째, 관계기관이 연인원 수천 명을 투입해온 수색작업이 종결되었다.

 
사진 경북소방본부 제공
 

■ 실종 지점서 6.5km 하류… 수중수색 중 발견
소방당국에 따르면 실종자는 이날 오전 11시 8분경 소방 수중수색 과정에서 발견됐다. 발견 지점은 실종 지점 기준 약 6.5km 하류인 안정면 일원교에서 풍기 방면 약 500m 지점의 하천변 수풀이다.

소방은 오전 11시 47분 인양을 완료하고 11시 50분 경찰에 인계했으며, 실종자는 영주기독병원으로 이송됐다.

■ 폭우 속 산책 중 급류에… 8일간 관계기관 총력 수색
사고는 지난 9일 오전 10시 1분경 풍기읍 성내리 남원천에서 산책하던 70대 남성이 급류에 휩쓸리면서 발생했다. 이 남성은 생활지원사와 함께 산책하던 중 하천변에서 발을 헛디뎌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영주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였다.

수색에는 소방·경찰·군부대·영주시·의용소방대 등 관계기관이 총동원됐다. 수색 나흘째였던 지난 12일에는 하루 440명의 인력과 93대의 장비가 투입됐고, 소방헬기 2대와 드론 32대, 구조견, 구조보트까지 동원한 입체 수색이 이어졌다.  관계 당국은 남원천부터 무섬마을까지 주요 교량에 인력을 배치하고 낙동강 합류 지점까지 유실방지망을 설치하는  등 하류 전 구간을 훑어왔다.

더영주 김소영 기자 (iybc365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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